광주 무등산수박 맛보셧나요?

저는 5년전에 무등산수박을 먹어보았는데 정말 달고맛있더라구요

꿀 먹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엊그제 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광주 무등산 수박이야기가나왔는데

친구는 크기만 크고 맛이없었다고 그런거에요 그래서 저는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고 하니

친구가 반박하더라구요 알고보니 무등산 수박도 복불복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저는 운이좋은 케이스고 친구는 운이 나쁜 케이스 ㅋㅋ

가격은 제일 저렴한게 10만원대 이구요 30만원대 까지있어요

광주무등산수박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설명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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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 수박은 재배조건이 까다로워 강한 광선, 높은 온도, 긴 일조시간 등이 받혀주지 않으면 길러내기 어렵다. 광주의 북구 일대는 이러한 절대적인 재배조건을 갖춘 곳이다. 이런 천혜의 조건 속에서 자란 무등산 수박은 특수한 향기와 맛이 별미로 특히 청록빛깔에 줄무늬가 없고 씨는 머리부분의 눈만 검어 다른 수박과는 구별된다. 옛날 임금에게 진상되던 수박으로 일명 푸랭이 수박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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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드셔본분들은 백화점에서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ㅋㅋ

아참 그런데 요즘은 안보이던데;; 찾기가 힘들더군요 안파는것이지 보기힘든것인지는

모르겠어요